문경 봉암사 지증대사탑비 통일신라 불교를 널리 알린 선승의 발자취

문경 봉암사 지증대사탑비는 국보 제315호로 지정된, 신라의 선승 지증대사의 행적과 사상을 기리는 비문이다. 924년(경애왕 1)에 세워졌으며, 글은 고운 최치원이 썼다. 지증대사탑비는 통일신라 불교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선승 지증대사의 생애와 사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